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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지하철, '빨리빨리'포기하고 안전하게 간다"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서울지하철이 40여년 간 고수해온 '정시성'보다 '안전성'으로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승객안전이 정시운행보다 앞선 가치가 될 수 있도록 기관사 매뉴얼을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바쁘고 가장 빠른 이동수단은 지하철이다. 지하철은 교통이 혼잡한 서울 시내에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1등 공신이었다"며 "그런 명성 뒤에는 '정시운행' 원칙이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의 속도는 누군가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논란이된 지하철 안전사고와 화재사고 등에 대한 대처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울 지하철 안전보강대책'을 발표하고 안전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2인 승무제도'를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박 시장은 "정비 시간 확보를 위해 막차시간도 30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며 "이에 따라 발생하게될 불편과 연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의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그는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제 1의 가치"라며 "조금 늦더라도 안전히 가겠다. 그것이 서울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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