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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팀' 이스라엘, 네덜란드마저 꺾었다

이스라엘 4-2 네덜란드
[포토] 이스라엘 '우승도 노려볼까'

[포토] 이스라엘 '우승도 노려볼까'

 
이스라엘이 네덜란드마저 물리치고 돌풍을 이어갔다.

이스라엘, 네덜란드 4-2로 꺾고 3연승
A조 1위로 2라운드 열리는 도쿄돔 입성
9명 투수 효과적으로 이어던지며 돌풍이어가

 
이스라엘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A조 3차전에서 네덜란드를 4-2로 물리쳤다. 6일 한국을 2-1로 물리친 이스라엘은 대만(15-7)과 네덜란드까지 무너뜨리며 3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2라운드는 A조와 B조(일본, 쿠바, 중국, 호주) 상위 2개팀이 12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치른다. A조에선 이스라엘과 네덜란드(2승1패)가 올랐고, B조에선 일본(2승)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스라엘은 한국과 개막전(3이닝 무실점)에도 선발로 나왔던 에이스 제이슨 마키(29)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마키는 1회 초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스라엘은 1회 말 공격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타이 켈리의 볼넷과 아이크 데이비스의 안타로 만든 1사 1 2 기회에서 4번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자크 보렌스타인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데이비스가 홈을 밟았고, 라이언 라반웨이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2점을 더 추가했다.
 
네덜란드는 3회 랜돌프 오두버의 볼넷과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4번 잰더 보가츠가 친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3루주자만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스라엘이 6회 1점을 추가해 4-1로 벌어진 상황에서 네덜란드는 8회 수비실책과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스라엘은 한국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시 자이드를 투입했다. 자이드는 첫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조나선 스쿠프의 타격 때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자이드는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 참가한 28명의 선수 가운데 투수만 16명을 선발한 이스라엘은 9명의 투수를 효과적으로 투입하며 네덜란드 강타선을 잠재웠다. 네덜란드도 투수 7명으로 맞불을 놨지만 1회 말 선발 롭 코르데만스가 4안타 4개와 볼넷 2개로 3점을 먼저 헌납한 것이 뼈아팠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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