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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출장 동행했던 여비서가 사표 낸 사연

한 협회의 전직 회장은 해외 출장 때 여비서의 방에 들어가 양팔로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시도하고 귀국 후에도 술자리에 불러내 손을 만지는 등 여비서를 추행했다. [중앙포토]

한 협회의 전직 회장은 해외 출장 때 여비서의 방에 들어가 양팔로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시도하고 귀국 후에도 술자리에 불러내 손을 만지는 등 여비서를 추행했다. [중앙포토]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ㆍ감독하는 특별법인인 한 협회의 전직 회장 A씨(61)가 해외 출장 시 여비서를 강제추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해외 출장 때 여비서의 방에 들어가 양팔로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시도하고 귀국 후에도 술자리에 불러내 손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6월 미국 출상 때 여비서 B씨(30) 방에 들어가 끌어안고 입맞춤을 시도했다. B씨는 귀국 후 협회에 강제추행 사실을 신고하고 보직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협회 관계자로부터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는 취지의 답변만 들었을 뿐 별다른 사후조치가 없었다.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도 술자리에서 손을 만지는 등 A씨의 추행은 계속됐다.
 
B씨는 협회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지만 내부 조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B씨는 지난해 11월 협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2월 중순경에 고소장을 접수해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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