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업자간 선박구매 협의 및 합작법인 설립도 연기
![중국 룽청(榮成) 항로에 국제여객선이 운항할 충남 서산 대산항 전경. [사진 서산시]](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09/539147d1-c776-481c-bef8-36b8d2c1d9f9.jpg)
중국 룽청(榮成) 항로에 국제여객선이 운항할 충남 서산 대산항 전경. [사진 서산시]
서산시와 선사 측은 이달 중 한중합작법인 설립을 마치고 6월 공식 취항할 계획이었다. 이 항로에는 2만t급(승선 인원 1000여 명)이 투입되고 연간 10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산시 유병수 항만물류과장은 “앞으로 한중간 정세를 주시하면서 중앙부처와 협조, 여객선이 조기에 취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