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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폭풍전야의 헌재 앞 풍경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회원 10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모여 집회를 시작했다. 시위대 접근이 차단된 헌재 정문과 200m가량 떨어진 ‘최전방’ 집회장소다. 헌재 방향으로 설치된 음향기기에선 “탄핵 각하” 구호가 지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탄기국 측은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철야 집회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극기를 들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모인 탄핵반대 시위대. 여성국 기자

태극기를 들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모인 탄핵반대 시위대. 여성국 기자

 
 
경찰에 둘러싸인 헌재 정문 앞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다. 오전 9시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1인 시위대 10여명은 큰 소란 없이 ‘탄핵 각하 헌재를 믿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흔들었다. 탄핵 찬성을 주장하는 시위대는 아직 헌재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탄핵반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대. 여성국 기자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탄핵반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대. 여성국 기자

 
경찰은 헌재 주변에만 20개 중대를 파견하는 등 철통 경비에 들어갔다. 선고 당일인 10일에는 최고 경계 태세인 ‘갑호비상령’이 내려지며 9일과 11일에도 경찰 가용 경력의 50%가 동원되는 ‘을호비상령’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민관ㆍ여성국 기자 kim.mink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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