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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녹조분석 방법 국제 표준에 채택··· '4대강 덕분?'


서울시 마포구 홍제천교 부근 한강변이 녹조현상으로 오염되어 있다. [중앙포토]

서울시 마포구 홍제천교 부근 한강변이 녹조현상으로 오염되어 있다. [중앙포토]

 
정부 유관기관이 제안한 녹조 분석 방법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졌다.
 
 9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1월 국제표준기구(ISO)에 조류 독소 분석방법 표준으로 제안해, 회원국 찬반 투표를 거쳐 지난 1월 작업안(New work item Proposal)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부터 한국 주도로 조류독소 분석방법을 ISO 공식 표준안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 국제표준기구는 검토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19년에 채택할 예정이다.
 
 2019년 최종 채택되면 한국이 개발한 녹조 분석방법이 국제 표준이 되는 셈이다. 한국의 기술력이 국제 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ISO 내에서도 한국의 발언권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선진국들은 남조류 독소 분석에 관심이 없는 반면 한국은 2013년부터 수질 감시항목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분석해오면서 경험을 쌓아왔다. 4대강 사업으로 보를 건설하자, 녹조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상수원에 녹조가 발생하면 주 1~3회 분석해야 한다. 외국은 상수원에 남조류 녹조가 발생하는 사례가 별로 없어 분석에 무관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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