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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보복, 스포츠까지 확대 "한국서 열리는 대회 가지마"

한반도 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스포츠 영역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8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4월 22∼24일 국내(장소 미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한중 남자 클럽 국제배구대회’가 무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가 중국팀의 대회 참가를 막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당초 한국과 중국, 일본의 남자 배구 리그 상위권 3개 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출발했다. 그러나 올해는 일본 팀이 5월 자국에서 열리는 천황컵 대회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참가를 포기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남자 리그 2위까지 모두 4개 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바뀌었다.
 
중국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에도 출전을 신청했다가 갑자기 불참을 선언했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6일 중국 측에서 전화를 걸어와 ‘사드 때문에 중국 정부 당국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면서 불참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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