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시 중구 2ㆍ28 기념중앙공원 앞 인도 위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프리랜서 공정식]](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09/1a920d84-66f8-4bd4-aa23-346ae2eeb457.jpg)
지난 1일 대구시 중구 2ㆍ28 기념중앙공원 앞 인도 위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프리랜서 공정식]
8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비젠트의 한 공원에서 제막식
안점순(90) 위안부 할머니가 참석
제막식은 이날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에 맞춰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한편, 전 세계 여성 성폭력 피해자와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해외 소녀상은 그동안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중국 등 북미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건립이 집중됐다. 유럽에는 이번에 독일에 처음 들어서게 됐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