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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박 특검과 황 권한대행은 색소폰 같이 배운 사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두고 대척점에 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박영수 특별검사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달 말 최근 박 특검이 신청한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불허했다. 지난달 초에는 “청와대 압수수색에 협조해 달라”는 박 특검의 요청을 황 권한대행이 거부했다.
 
노 대표는 7일 위키트리 페이스북 라이브 ‘이언경의 작은 방 큰 토크’에 출연해 “황 권한대행은 부산에서 검사로 일할 때 색소폰을 배웠다”며 “그때 같이 배운 사람이 박영수 특별검사”라고 말했다. 실제 두 사람은 해운대의 어느 카페에 같이 갔다가 색소폰 연주를 듣고 반해 나란히 색소폰을 배웠다.
 
노 대표는 특검 활동과 관련해선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점수를 매기면 80점 만점에 80점”이라고 말했다. 만점이 100점이 아닌 80점인 이유에 대해선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지 않지 않았느냐”며 “이건 특검의 잘못이 아니지만 이 때문에 100점은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노회찬 정의당 대표. [중앙포토]

노회찬 정의당 대표. [중앙포토]

 
서울 경기고 동기동창인 황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친구는 친구지만 구친”이라며 “옛날에는 친했는데 지금은 별로 안 친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 “(황 권한대행은) 대정부질문 때 대통령이 탄핵되면 국무총리 책임이 크다고 했다”며 “그 말이 진심이라면, 대통령을 잘 못 모셨다면 본인이 알아서 무릎 꿇고 사죄해야지 ‘저를 뽑아주세요’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친구로서 말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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