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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큰손' 텐센트, 국내 행사 앞두고 돌연 연기..사드탓?

한국 카카오톡, YG 등에도 투자한 중국 '큰손' 텐센트의 로고 [중앙DB]

한국 카카오톡, YG 등에도 투자한 중국 '큰손' 텐센트의 로고 [중앙DB]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가 한국에서 진행 예정이던 기자간담회 행사를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했다. 


7일 텐센트의 국내 홍보대행사는 오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 예정이던 '텐센트 브랜드 솔루션'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텐센트가 보유한 SNS '위챗'과 웨이보를 이용한 마케팅 활용법 등이 소개될 예정으로 텐센트 베니 호 수석 이사가 방한해 참석 예정이었다. 그러나 텐센트측은 6일 오후 공지를 통해 "베니 호 이사의 개인 일정을 이유로 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텐센트측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사를 연기했을 뿐 사드와는 전혀 관계 없다"며 "추후 언제 열릴지는 본사와 논의중이다.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행사를 기획한 것이 아니고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 형식을 준비했던 것"이라며 "행사 연기에 대해 확대 해석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중국 당국의 강한 방침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라며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행사를 여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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