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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도 '빠던' 논란

  
지난 6일 WGC 멕시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도중 클럽을 던지는 저스틴 토마스의 '빠던' 동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 트위터]

지난 6일 WGC 멕시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도중 클럽을 던지는 저스틴 토마스의 '빠던' 동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 트위터]

 

저스틴 토마스 WGC 멕시코 챔피언십서 클럽 던지는 '빠던' 동작 화제

골프에서도 일명 ‘빠던(빠따던지기)’ 논란이 일고 있다.
‘빠던’의 주인공은 요즘 ‘대세’ 저스틴 토마스(24·미국)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는 토마스는 올 시즌에만 3승을 기록하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다.
토마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티샷을 한 뒤 클럽을 놓쳤다. 허공을 가른 클럽은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 바로 앞에 떨어졌다.
다행히 클럽에 갤러리가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일어나진 않았다. 하지만 좀처럼 보기 힘든 '빠던' 광경은 골프팬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는 7일 홈페이지에 ‘토마스 빠던 논란’을 소개했다. 한 골프팬은 자신의 트위터에 토마스의 빠던 영상과 함께 “토마스가 힘든 하루를 보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그러자 당사자인 토마스는 “나는 감정적인 선수가 맞다. 언제나 그랬고, 내 안에 불꽃이 항상 있다. ‘빠던’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에게는 사과한다”고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동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토마스의 트윗에 “클럽이 비행기처럼 높이 날았다. 분명 자랑스러워해도 된다”는 농을 던졌다. 그러자 토마스는 매킬로이가 클럽을 호수로 던지는 사진을 올리며 “최고를 통해 배운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장난기가 많은 리키 파울러(미국)도 “토마스와 매킬로이는 정말 끝내준다”라고 거들었다.
 
로리 매킬로이가 샷 실수 후 클럽을 연못에 집어넣지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 트위터]

로리 매킬로이가 샷 실수 후 클럽을 연못에 집어넣지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 트위터]

 
‘빠던’은 야구에서 홈런을 친 선수가 주로 하는 세리머니 같은 동작이다. 하지만 골프의 ‘빠던’은 실수가 나왔을 때 나오는 게 다른 점이다. 샷을 할 때 정확하게 임팩트 되지 않거나 피니시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선수들은 클럽을 손에서 놓치게 된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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