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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종인 탈당 대단히 안타깝다...경제민주화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경제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일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의 탈당 공식화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대선 경선캠프 비상경제대책단의 제1차 경제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표가 탈당 후 어떤 선택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경제민주화라는 정신 만큼은 어떤 경우에도 지켜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지난 4·13 총선을 위해 지난해 1월 문 전 대표가 직접 자택에 찾아가 삼고초려 끝에 당 비상대책위 대표로 모셔온 인물이다. 그러나 이후 당 운영과 공천 과정 등을 놓고 문 전 대표과 김 전 대표간의 의견차가 쌓여 불화설에 휩싸였고 현재는 멀어진 상태로 알려져있다.
 
문 전 대표는 "김 전 대표는 우리 당이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분이고, 정권교체 이후에 우리 경제 민주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분이라 생각해 모셨던 것"이라며 "끝까지 함께 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의 탈당을 만류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 전 대표는 "여러 사람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당 중심의 개혁입법이 추진되고 있지 않는다'며 민주당의 개혁 의지에 의구심을 표한데 대해 문 전 대표는 "지금까지는 우리가 야당이라 정책을 주도할 수 없었다"며 "김 전 대표의 경제민주화 꿈도 우리가 정권을 잡아서 정책을 주도할 수 있을 때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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