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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지’도 빈익빈 부익부…문재인 지지는 문화예술계 총망라

연예인은 어느 대선주자를 좋아할까.
 

안희정 고교 후배인 홍석천, “안희정, 얼굴도 생각도 매력적”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대선주자들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대중예술계의 후보별 선호도 ‘빈익빈 부익부 (貧益貧 富益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일 '촛불이 묻는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지난 5일 '촛불이 묻는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유력한 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많은 문화ㆍ체육ㆍ예술계 인사가 몰리고 있다. 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북콘서트에는 ‘미생’을 그린 만화가 윤태호, 가수 강산에ㆍ박기영, 방송인 김미화가 참석했다.
 
 
만화 '미생'의 윤태호 작가 [중앙포토]

만화 '미생'의 윤태호 작가 [중앙포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중앙포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중앙포토]

문 전 대표가 민주당 국민경선인단 모집을 위해 진행하는 ‘그래요 문재인’ 등의 캠페인에는 ‘코끼리 감독’ 김응용, 가수 이은미, 만화작가 원수연,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장진 영화감독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소설가 이외수,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 등이 모두 문 전 대표를 직ㆍ간접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그야말로 대중문화계를 총망라한 라인업이다.
 
 
가수 전인권 [중앙포토]

가수 전인권 [중앙포토]

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는 민주당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도 연예인 그룹이 있다. 가수 전인권, TBC 공채탤런트 출신으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탤런트 정한용, ‘노사모’ 활동을 했던 탤런트 명계남이 그들이다.
 
 
방송인 홍석천 [중앙포토]

방송인 홍석천 [중앙포토]

특히, 방송인 홍석천은 안 지사의 대선 출정식에 직접 참석해 지지 의사를 표했다. 안 지사가 비록 중퇴를 하긴 했지만 남대전고를 졸업한 홍석천은 안 지사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안 지사가 최근 성 소수자 차별 문제를 비판한 데 이어 홍석천이 안 지사에 대해 “굉장히 매력적으로 잘생겼다. 생각도 매력적”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에게는 공개 지지 연예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측 관계자는 “유 의원은 평소 연예인과 교류가 많지도 않아 아는 연예인이 거의 없는 걸로 안다”며 “정공법으로 승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중앙포토]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와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중앙포토]

 
범여권에선 5년 전 대선과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후보였을 때는 가수 설운도ㆍ김흥국ㆍ현미, 탤런트 심양홍ㆍ송재호ㆍ김애경, 개그맨 김정렬ㆍ황기순 등 약 120여명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누리스타’ 유세단이 전국을 누볐다. 당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은 새누리당에 입당해 조직특보를 맡기도 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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