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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로건', 노장은 죽지 않았다…

울버린(휴 잭맨)의 최후를 그린 히어로 영화 ‘로건’이 국내외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 '로건' 스틸 영화사제공(온라인 불가)

영화 '로건' 스틸 영화사제공(온라인 불가)



‘로건’은 17년간 ‘엑스맨’ 시리즈(2000~)를 이끌었던 배우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하는 마지막 스핀오프 영화. 개봉 첫 주였던 지난 주 한국에선 누적 관객 107만 명이 울버린과 작별인사에 나섰다. 역대 울버린 스핀오프 영화 세 편 중 유일하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지만, 흥행 속도는 가장 빨랐다. ‘로건’은 청불 외화 최고 흥행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2015, 매튜 본 감독)의 개봉 첫 주말 관객 수(99만 명)도 넘어섰다.


북미에서도 ‘로건’은 개봉 첫 주 누적 8530만 달러(약 986억 원)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울버린 스핀오프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로건’의 북미 개봉관 수는 4071개. 이는 역대 R등급(미국 청불) 영화 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까진 2015년 개봉한 멜리사 맥카시 주연 코믹 액션 영화 ‘스파이’(폴 페이그 감독)가 3711개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로건’은 역대 북미 R등급 영화 오프닝 성적으론 5위에 그쳤다. 이 순위 1위는 히어로 무비 ‘데드풀’(2016, 팀 밀러 감독)이다. 섹스와 욕설이 난무하는 ‘19금 히어로’를 내세운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1억 3243만 달러(약 153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매트릭스2:리로디드’(2003, 릴리·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13년간 고수해 온 R등급 오프닝 신기록을 갈아치운 결과다.
 
한편, 지난 2월 26일(미국 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반전’ 작품상 주인공이 된 영화 ‘문라이트’(배리 젠킨스 감독)는 지난 주말 흥행 역주행을 이루며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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