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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왜 주일미군기지 겨냥하나…사드 체계 유사 기종 있는 샤키리 미군기지 겨냥 가능성도

본지 3월 7일자 4~5면

본지 3월 7일자 4~5면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 4발이 주일 미군기지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연관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오전 “훈련에는 유사시 일본주둔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국내 매체들은 “동시에 발사된 미사일은 사드로 요격하기 어렵다는 점을 파고들어 ‘사드 무용론’을 국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분석했다.
 
 북한이 이번 미사일 4발과 유사한 경로로 지난해 8월 노동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에도 “사드 체계의 레이더와 유사한 기종이 있는 일본 샤키리 미군 기지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3일 노동미사일 2기를 발사해 이중 1기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뜨렸다. 북한 미사일이 일본 EEZ까지 날아간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고각(高角)은 45∼55도로 2006~2016년 간 발사한 75∼85도에 비해 벗어난 구간이었다. 당시 국내 군 관계자는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전력이 발진하는 주일 미군기지와 이를 지원하는 일본 내 군사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샤리키(車力) 미군기지에 배치된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레이더 탐지 구역

샤리키(車力) 미군기지에 배치된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레이더 탐지 구역

 
 노동미사일이 낙하한 일본 아키타(秋田)현 오가(男鹿) 반도 서쪽 250km 해역에서 북동쪽에 있는 샤리키(車力) 미군기지까지의 거리는 약 300km에 불과했다. 이곳에 배치된 탄도미사일 조기경보레이더는 사드 체계의 레이더와 유사한 기종으로 북한과 중국의 탄도탄 감시가 주 임무다. 평양 인근에서 노동미사일을 발사하면 이 기지가 사정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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