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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화의 소녀상에 일장기·욱일기 꽂은 대학생 경찰 조사 “처벌 못 해”

[사진 대전지방경찰청]

[사진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시청 보라매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꽂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6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무릎과 손 등 사이에 일장기와 욱일기가 꽂혀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는 시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서성이는 A(19)씨 가방에서 일장기와 욱일기를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 평화의 소녀상에 꽂아놓았던 일장기와 욱일기를 회수했다. A씨는 경찰서로 임의 동행해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특별히 법적으로 처벌할 근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상을 훼손한 것이 아니라 일장기와 욱일기를 꽂은 행위만 했기 때문이다. 경찰에서 A씨는 “현재 정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일본인이 되고 싶다. 일본을 좋아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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