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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 안보리 위반” NSC 긴급소집 … 미 국무부는 일요일 밤 규탄 성명

김정은 미사일 도발
 
 
아베 신조

아베 신조

미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5일(현지시간) 비난 성명을 내고 “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중국, 미사일 발사 반대 표명하며
“한·미도 군사훈련으로 자극 말라”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행위”라며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이상의 도발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에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도발은) 한국·일본을 비롯한 동맹국 방어를 위한 결속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WSJ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 오전 긴급 전화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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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아베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북한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발사체 4발 중 3발이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졌다. 이번 발사를 통해 북한이 매우 위협적이라는 것이 다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쏜 미사일은 지난해 8, 9월에도 일본 EEZ 내에 떨어졌다.
 
아베 총리는 또 “미국·한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에 (핵·미사일 도발을) 자제하도록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미사일)발사 행위에 반대한다”면서도 “최근 미국과 한국이 실시하고 있는 북한을 겨냥한 대규모 연합군사훈련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관련국들은 자제를 통해 상대를 자극하지 말고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일 공동으로 안보리 회의 소집 요구=한·미·일은 7일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안보리는 지난달 14일에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도쿄·뉴욕=오영환·심재우 특파원  
서울=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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