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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자재, 디자인 다양···'홈 퍼니싱' 제품 눈길

‘2017 경향하우징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LG하우시스가 꾸며놓은 프리미

‘2017 경향하우징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LG하우시스가 꾸며놓은 프리미


자신의 취향대로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먹방(먹는 방송)’에 이어 ‘집방(집 고치는 방송)’이 뜨면서 적은 비용으로 집 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홈 퍼니싱(Home Furnishing)’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이사철을 앞두고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가 열렸다. 다양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봄 맞이 집 분위기 바꾸는 법


젊은층을 중심으로 홈 퍼니싱 열풍이 일고 있다. 홈 퍼니싱은 홈(Home)과 꾸민다는 뜻의 퍼니싱(Furnishing)의 합성어다. 집을 꾸미는 데 필요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홈 퍼니싱 시장 규모는 약 11조원으로 추정된다.

2014년 세계 1위 가구업체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유명 가구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는 이를 방증하듯 국내외 800여 개 건축자재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업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벽지, 바닥재, 창호를 비롯해 집 꾸미기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세이빙·친환경·디자인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전시했다. 264㎡ 규모의 전시 공간에 에너지세이빙 제품인 창호, 유리, PF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 바닥재·벽지, 디자인을 강조한 인테리어 필름과 인조 대리석 등 건축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를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냉·난방비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와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한 ‘지아 시리즈’ 바닥재, 주방·욕실·벽면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인조 대리석이 관심을 모았다.
 
냉·난방비 최대 40% 절감
에너지세이빙 테마 공간을 구성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로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갖췄다. 복잡하게 구성된 기존 창호 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능과 가격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숫자가 클수록 최상위 제품을 의미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창호
소음·안전사고 예방 바닥재
패턴·색 다채로운 실크벽지


수퍼세이브3은 벽체가 얇은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 시공에 특화된 창호다. 경제적인 가격에 자동 잠금 기능을 적용했다. 수퍼세이프5는 ‘이지 오픈(Easy Open)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 하단에 알루미늄 레일을 달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에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수퍼세이브5와 7의 경우 지렛대 원리로 창을 밀어주는 손잡이를 채택했다. 일반 창에 비해 처음 창을 열 때는 50%, 개폐 중 밀 때는 23%의 적은 힘만으로 창을 열 수 있도록 제작했다.

친환경 테마 공간은 바닥재와 벽지를 중심으로 꾸몄다. 바닥재는 지아 시리즈가 단연 돋보였다. ‘지아사랑애’는 표면이 미끄럽지 않고 탄력성이 우수하다. 다채로운 패턴의 바닥재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헤링본, 스텐실타일, 그레이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다른 바닥재 ‘지아소리잠’은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였다. 2층 구조의 소음 방지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생활소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가 넘어져도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조 대리석과 바닥재로 꾸민 주방 인테리어.

인조 대리석과 바닥재로 꾸민 주방 인테리어.

LG하우시스 벽지는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지니아’ ‘지아프레쉬’ ‘베스띠’ ‘테라피’ ‘스타일’ 등 대부분의 제품이 유럽섬유제품 품질등급 1등급(Baby Class)을 획득했다. 또 아토피 안심마크와 환경표지인증 등 제품별 다양한 인증 및 수상으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질감을 구현한 지인(Z:IN) 실크벽지 베스띠의 다채로운 패턴이 선보였다. 거실·주방·서재·안방 등 집 안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Mono) 톤의 디자인으로 내추럴한 톤에 패브릭 질감, 로맨틱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패턴이 눈길을 끌었다.
 
유아에게도 안전한 벽지
해외 시장에서 이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테리어 대리석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LG하우시스는 북미 아크릴계 인조 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테리어 대리석은 주방, 욕실, 세탁실 등에 두루 사용된다. 토파즈,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원석에 버금가는 강도를 지닌 천연 석영계 재료가 90% 이상 함유된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가 대표적이다. 천연 대리석과 거의 같은 외관에 우수한 내구성을 겸비해 천연석 대체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조 대리석 ‘하이막스’의 경우 천연 대리석에 가까운 질감과 자연스럽고 세련된 패턴이 특징이다. 어느 곳에 시공해도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열성형이 가능하고 빛의 투과, 이음매가 없는 매끄러운 형태여서 상업용 공간이나 건물 외장에 사용해도 좋다. 새집증후군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증 받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생각이라는 뜻의 ‘유노이아(Eunoia)’를 2017년 트렌드로 발표했다. 불안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름답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한다는 의미다. 세부적으로는 ▶현실을 뛰어넘는 유쾌한 자극 ‘빠져들기 PLAY’ ▶점차 잊혀 가는 실체의 중요함을 조명하는 ‘제동걸기 WILD’ ▶정리를 통해 본질과 자아를 되찾고자 하는 ‘덜어내기 LESS’ ▶역사 속에서 미래를 발견하는 과정 ‘꺼내보기 ARCHIVE’ 등 네 가지 디자인 테마를 제안했다.

글=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사진=LG하우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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