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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1등 최성 “무시하지마라…꼴찌 후보, 응원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시사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시사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 예비후보자 합동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첫 토론회에 문 전 대표와 안 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이 출연해 서로 대선 공약을 검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최 시장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특집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경선토론회’에는 최 시장이 출연하면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낳았다. 

다소 생소한 후보인 최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 시장과 안 지사에게 공정하게 질문할 것을 요구했다. 최 시장은 “문재인 전 대표의 경우 저에게 발언 기회를 준다”며, 이 시장과 안 지사를 향해서는 “저를 너무 무시한다. 배려를 해서 질문을 공정하게 하였으면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 시장은 문 전 대표를 향해 “새 정부 출범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초당적 방미단을 꾸려 사드와 주한미군 분담금 등에 대한 포괄적으로 미 행정부와의 일괄 타결을 시도하는 게 필요하다. 김대중 대통령식 일괄타결 해법을 추진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26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한 후보다. 

최 시장은 현재 고양시의 재선시장으로 고려대 정치학박사 출신이다. 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시절 젊은 나이에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엔 17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남북문제와 평화통일 부문 전문가로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엔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일조했다.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호남출신인 최 시장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대통합의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있다. 고양시에 캠프를 마련하고 고향인 광주를 오가며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출격합니다, 대선 후보 4자 토론회…후보등록 1호로 하고 2달 동안 그 어떤 토론기회도 못 갖은 ‘꼴찌 후보’의 멋진 토론회를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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