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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도 결국 백기…3일 자살보험금 지급 결정하기로

 삼성생명에 이어 한화생명도 미지급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전망이다. 한화생명은 3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자살보험금 지급방안을 긴급 안건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징계 수위 낮출 지는 미지수

한화생명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최종 결정하면 모든 생명보험사가 법원의 결정과 상관없이 금융감독원의 방침에 따르게 되는 셈이다. 그간 삼성·한화·교보생명 3사는 지난해 9월 소멸시효가 지난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을 근거로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버텼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의 강한 압박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3사 가운데 교보생명은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직전 지급으로 방침을 바꿔 영업정지 1개월, 대표이사 ‘주의적 경고’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삼성과 한화생명은 대표이사 문책경고를 받았다. CEO가 문책경고를 받으면 3년간 금융회사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어 연임이 불가능하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뒤늦게 입장을 바꿨지만 징계 수위가 낮춰질 지는 미지수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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