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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학사 밥 화제 되자 연대 송도캠 비교판 등장…맛깔나게 담긴 ‘제육볶음+날치알’

 
[사진 독자 제공, 페이스북 캡처 등]

[사진 독자 제공, 페이스북 캡처 등]

학부형이 아들을 고려대에 입학시킨 뒤 기숙사인 안암학사 밥을 보고 눈물을 훔친 사연이 공개되자 연세대 송도캠퍼스 ‘비교 식판’이 등장했다. 메추리알 외에는 먹을 게 없어 보인 고려대 메뉴와 비교해 맛깔나게 담긴 식판이 특징이다.
 
 2일 한 독자는 “여동생 딸이 이번에 연세대에 입학했다”며 본지에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사진에는 제육볶음과 날치알, 무순이 담긴 비빔밥이 보온 용기에 담겨 나왔다. 또 열무김치, 고구마 맛탕과 된장국이 담겼다. 이 사진은 신입생으로 입학한 여학생이 송도 캠퍼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는 국제학부와 의예과 등에 입학한 일부 신입생이 1년 간 송도 캠퍼스에서 생활해야 한다. 송도 캠퍼스 식사 가격은 4000원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제보한 독자는 “나도 30년 전 고려대를 졸업했지만 바뀌지 않는 식단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고려대에 아들을 입학시킨 학부모가 기숙사에 나온 밥을 보고 경악한 사연(news.joins.com/article/21314578)이 보도되자 학내 게시판에도 소개돼 파문이 일었다. 이 학부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연에 따르면 고려대 기숙사 학생들은 한 끼당 3700원인 식권을 한꺼번에 120장을 사전에 구매해야 한다. 식권은 6월 22일까지 써야 한다.
 
 이에 대해 고려대 측은 “식권 구매는 강제가 아니다. 1장씩 구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학생이 식당에서 식권 1장을 구매했을 경우 가격은 4500원이다. 다만 3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학교 측은 또 “반찬은 골라 담을 수 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에서 보이는 메추리알 외에 당시 더 많은 반찬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 독자 제공]

[사진 독자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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