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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따뜻하고 눈비 많았다...온난화 경향 뚜렷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월 3일 소한(小寒)을 이틀 앞두고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있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중앙포토]

겨울 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월 3일 소한(小寒)을 이틀 앞두고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있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중앙포토]

지난 겨울 한반도는 덜 추운 편이었지만, 눈·비는 더 많이 내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이 2일 발표한 ‘2016~2017년 겨울철 기상 특성’ 자료를 보면 지난 겨울(2016년 12월~2017년 2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영상 1.6도로 평년(1981~2010년 평균, 0.6도)보다 1도 높았다.

기상청, 겨울철 기상 특성 발표
평년보다 1도 높고, 강수량은 24% 많아
70년대 이후 겨울 기온 상승 계속돼

평균 최저기온도 영하 3.4도로 평년보다 0.7도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0.9도 높은 영상 7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강수량은 108.1㎜로 평년(88.5㎜)보다 24%가 많았다.
지난 겨울 평균기온은 전국적으로 체계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73년 이후 역대 7번째로 높은 것이고, 강수량은 겨울철 강수량으로 역대 14위의 기록이다.
한편 73년 이후 겨울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70년대(73~80년)에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하 0.3도였으며, 80년대(81~90년)에는 0도, 90년대(91~2000년)에는 0.8도였다.
또 2000년대(2001~2010년)는 0.9도였으며 지난 겨울에는 이보다 더 높은 1.6도를 기록했다.
평균 최저기온도 70년대 영하 5도에서 2000년대에는 영하 3.8도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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