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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뒷걸음질' 계속…소매판매 3개월 연속 감소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같이 장기간 소비가 뒷걸음질 친 것은 2008년 12월 이후 9년여 만이다.
 
통계청은 2일 '1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며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0.35로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12월(-0.5%)에 이어 3개월째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할인행사와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13.0%가 줄었고, 연말 할인행사 등의 여파로 화장품과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는 1.9% 감소했다. 1월엔 설 연휴도 있었지만 일명 '김영란 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등으로 저가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대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반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반도체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산업생산은 1.0%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기재부 관계자는 "산업활동은 수출 회복세가 생산·투자 확대로 파급되는 모습이나, 심리 위축으로 소비는 둔화됐다"며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고용 둔화 등에 따른 내수 부진이 경기 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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