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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통 모두 연구, 심리학 새 흐름 만들어

오랫동안 심리학은 인간의 고통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둬 왔다. 우울증, 갈등 같은 인간의 부정적 심리 요인을 주로 연구해왔다. 그런데 고통만 다루다보니 별로 문제가 없는 보통 사람들은 관심의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 고통도 없어야 하지만 좋은 것을 더 많이 경험해야 하는거 아닐까. 이같은 인식의 전환이 심리학계에서 최근 20~30년 사이에 이뤄졌다. 인간의 긍정적인 측면도 봐야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긍정 심리학’이 대두된 배경이다. 인간의 행복이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그런데 긍적적 행복에 초점을 맞추자 이번에는 행복만 보고 고통 연구는 빠트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최인철 교수가 착안한 지점은 바로 이 대목이다. 행복을 연구하되 고통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는 것. 심리학계의 대세는 여전히 전통적인 심리치료와 상담인 가운데 긍정 심리학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배영대 문화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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