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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친박 패권세력, 朴 대통령 비참한 결과 가져올 것”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27일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이 탄핵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 “친박 패권세력들의 법 우롱은 보수를 분열하고 대한민국을 절단 내 박근혜 대통령의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 변호인단과 옹호하는 정치세력들은 극우 편향적 수구 꼴통의 사고를 가진 세력으로 보수가치를 훼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 변호인들이 ‘탄핵이 인용돼도 결코 승복 못한다, 인용되면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피바다 된다, 내란상태 된다’ 등 시가전까지 언급하며 국민의 피를 보겠다는 끔찍한 발언을 한다”며 “이건 집단광기의 발현”이라고 비난했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김 의원은 25일 취임 4주년을 맞은 박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의 대통합은 온데간데없이 국민들끼리 서로 비방하고 분노하며 하루가 다르게 갈등상황으로 치닫는다”며 “과연 박 대통령이 원하는 정치며 국정이었는지 국민에게 답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국민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나라가 두 동강 나는 걸 방치하면 안 된다”며 “사태수습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당의 대선후보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김 의원은 “양극단 시위에 연일 참가하고 있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손학규, 심상정, 김문수, 이인제, 김관용은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고 분명히 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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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