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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헌우·유미현·김지숙·준코리아·조유미…첼시서 초대전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피규어(figure)를 소재로 작업하는 다섯명의 젊은 작가가 뉴욕 첼시 월터 위카이저 갤러리에서 'Currents in Figuration' 를 타이틀로 그룹전을 연다.

3월 4일부터 여는 이 전시에는 조각가 남헌우, 일러스트레이터 유미현, 순수미술가 김지숙, 사진작가 준코리아, 아티스트 조유미등이 초대됐다.

남헌우는 눈안에 또다른 눈이 있는, 마치 제 3 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말하고 있는 듯한 '눈 작가'로 알려져 있고, 유미현은 슬픔을 아름답게 표현해내 '눈물 작가'로 불린다.

동물들의 세상에 있는 우리가 이상해보인다는 듯 바라보는 '동물작가' 김지숙, 슬픈눈을 가진 섹스돌 에바와 사랑에 빠진 사진작가 준코리아,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로 살며 사랑과 위로의 글을쓰고 그림을 그리는 아이작가 조유미 작가다.

작품은 따뜻하지만 이상하고, 이상하지만 예쁘다. 또 예쁘지만 외롭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전시는 '이상한 우리의 모습을 예쁘게 외롭다'고 말하고 있다.

이국에서의 개인적인 경험과 특이성을 작가 자신만의 표현방식으로 이야기하는 다섯작가의 조각, 페인팅, 사진,믹스드 미디어 등이 전시된다. 29일까지.

hyu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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