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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북한 서기관에 체포영장 신청할 것"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쿠알라룸푸르=신경진 특파원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쿠알라룸푸르=신경진 특파원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현광성(44)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더스타 등에 따르면 이날 압둘 사마흐 마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지방경찰청장은 현지 취재진에 "현광성이 경찰에 자진 출석할 적절한 기한을 넘기면 경찰이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압둘사마흐 청장은 또 "우리는 먼저 현광성에게 소환통보를 내릴 것이며 그가 만약 이에 불응하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겠다"고 전했다.
 
현광성은 현재 말레이시아 현지 북한 대사관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교관 신분으로 현지 경찰이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현광성 외에 또 다른 북한 국적 용의자로 지목된 김욱일, 리지우 등도 아직 말레이시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북한인 수십 명이 북한 대사관에 소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대사관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약 2 시간여 후인 4시30분경 대사관에서 나왔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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