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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평가전] 역시 '김국대', 김태균 맹타 쿠바에 6-1승

25일 쿠바와 평가전에서 6-1로 승리한 뒤 인사를 하고 있는 WBC 국가대표 선수들. 양광삼 기자

25일 쿠바와 평가전에서 6-1로 승리한 뒤 인사를 하고 있는 WBC 국가대표 선수들. 양광삼 기자

역시 '김국대'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김태균(35·한화)의 활약에 힘입어 쿠바와의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야구 대표팀, 고척돔 첫 연습경기에서 쿠바 상대로 완승

김인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평가전에서 6-1로 이겼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있었던 일본팀(요미우리,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 2연패를 말끔히 씻어낸 승리였다. 쿠바 대표팀이 대만에서 훈련하다 오늘 입국했던 걸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결과다.
 
3번에 배치된 김태균의 활약은 만점에 가까웠다. 김태균은 1회 말 2사에서 중견수 뒤로 빠지는 2루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우전 적시타로 김태균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선제점을 만들어낸 결승타. 2회에도 김태균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허경민의 안타, 김재호의 볼넷, 민병헌의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태균은 4회와 8회에는 볼넷을 고르며 3타수 2안타·2타점·1득점·2볼넷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소속팀 한화 뿐 아니라 국가대표로도 항상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WBC에서는 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과 함께 1회 대회부터 쭉 출전해왔다. 특히 2009 WBC에서는 홈런(3개)과 타점(11개) 1위에 오르며 베스트10(1루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선수단 전체에 기념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번 최형우는 3타수 무안타, 5번 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외조모상을 당한 박석민 대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허경민은 4타수 3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손아섭은 7회 솔로포를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WBC 첫 경기인 이스라엘전(6일) 출격할 예정인 선발 장원준은 4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박찬호는 2013년 대회에 이어 WBC를 단독중계하는 JTBC에서 해설을 맡았다. 한국은 2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쿠바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선발로는 좌완 양현종이 나선다. 이 경기 역시 JTBC로 중계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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