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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첫 시범경기 2타수 2안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일 시즌 준비차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일 시즌 준비차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큼한 출발이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6번 DH로 나와 담장 직접 맞히는 2루타 날려

박병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1개 포함,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가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 선발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우완 오스틴 프루이트.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2회 말 2사 3볼-1스트라이크에서 프루이트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날렸다. 팀의 첫 번째 안타. 박병호는 0-1로 뒤진 4회 말 1사에서도 우완 제이콥 파리아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날렸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시속 93마일(약 150㎞) 빠른 공을 잘 받아쳤다. 박병호는 6회 말 타석에서 맷 헤이그와 교체됐다.

박병호는 지난 시즌 큰 기대를 받으며 미네소타에 입단했으나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에 머물렀다. 손바닥 부상까지 당한 그는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가 교체되면서 올해는 40인 로스터에 제외됐고, 마이너리그 소속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절치부심한 박병호는 타격폼을 수정하며 "시범경기부터 죽기살기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의 말처럼 박병호는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디트로이트전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상대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한 뒤 교체됐다.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신시내티전에서 3수로 교체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 실책 1개를 기록했다. 초청선수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최지만(26) 역시 2타수 1안타, 1실책에 머물렀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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