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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트럼프식 해법으로 100만명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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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21일 "채찍과 당근의 트럼프식 해법으로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겠다"면서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일자리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간접고용 상한제, 기간제 근로제 1년 사용제한 등을 통해 당선된다면 5년간 비정규직 10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를 빼앗는 기업의 해외 이전을 막겠다"며 "대기업이 국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할 경우 각종 세제 지원 및 공공조달 입찰 등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며 트럼프식 방안을 내놓았다.
 
천 전 대표는 기간제 근로자 사용제한을 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안전·보건 등 생명과 직결된 분양에 비정규직 사용을 금지하며 간접고용 비중 상한제를 두고 위반하면 과징금을 부과한다면 5년간 비정규직 100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 1만원을 목표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부담은 지원대책을 마련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천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공공 일자리 확충 공약에 대해서는 "매년 20조원 이상 세금으로 일자리 80만개를 만든다는 주장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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