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정남 암살 여성 한국 왔었다...보증男은 출국

김정남 암살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김정남 암살 혐의로 체포된 20대 여성.

김정은 북한 노동장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체포된 여성이 한국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한국 방문 당시 한국인 남성의 신원보증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한국을 방문했던 여성은 도안 티 흐엉이다. 김정남 암살 직후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이 공개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모습이 알려졌고, CCTV 화면에서 'LOL'이라고 쓰인 상의를 입고 있었던 인물이다. 도안 티 흐엉은 지난해 11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제주도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안 티 흐엉의 당시 한국 방문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쇼핑과 관광 등을 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무비자로 한국에 오려면 신원을 보증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당시 도안 티 흐엉에 신원보증을 도와준 남성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수사당국을 따르면 이 남성은 도안 티 흐엉과 알고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정남 암살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여 전인 지난 1월 프랑스로 출국한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아직 이 남성이 이번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파악하지 못 했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도안 티 흐엉의 당시 한국 방문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