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리비아 해군에 나포 韓 선박, 사흘만에 풀려나

 리비아 수역을 불법침범했다 리비아 해군에 나포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선박이 사흘 만에 풀려났다.

리비아 언론 "수역 불법침범"

외교부에 따르면 EUKOR가 용선한 자동차 운반선인 모닝 컴패스(Morning Compass)호는 인천에서 자동차 5000대(신차 3500대, 중고차1500대)를 싣고, 리비아 미스라타로 항해하던 중 18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미스라타 동쪽 1400km 지점 해상에서 리비아 해군에게 나포됐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은 없으며 필리핀인 12명, 불가리아인 10명, 우크라이나인 2명 등 총 24명 승선하고 있었다. 모닝 컴패스호의 최종입항지는 독일이었다.

해당 선박은 사흘만인 21일 7시54분(현지시간, 우리시간 2시54분)에 풀려나 정상적 항해에 복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해당 건을 초기부터 인지하고 사태 추의를 예의주시하면서 EUKOR 측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지 매체 리비아옵저버는 모닝컴패스가 수역 불법침입 혐의로 억류됐다고 보도했다. 선박은 리비아 통합정부(GNA)가 아닌 칼리파 하프타르 군 장성이 이끄는 동부 벵가지 일대 세력에 의해 나포됐다고 한다. 군은 당시 선박이 진입 금지된 군사 해역으로 들어서 경고했으나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