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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안희정·이명박 동시 저격? "난 죄도 밉고 사람도 싫다"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사진 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가수 이승환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두 비판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부가 4대강 사업으로 나빠진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2조원 넘는 돈을 들여 저류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처음부터 악의를 가졌던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치들에게 적의를 품는 것은 당연하다"며 "저는 죄도 밉고 사람도 싫다"고 덧붙였다.
 
이는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 전 대통령과 이른바 '선한 의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안 지사를 모두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 지사는 지난 19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그 누구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의지를 선한 의지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분들도 선한 의지로 없는 사람과 국민 위해 좋은 정치 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 지사는 이날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4차 혁명과 미래인재' 콘퍼런스에 참석해 해당 발언과 관련해 "마음 다치고 아파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제가 그 점은 아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승환이 올린 이 글은 6시간 만에 이날 저녁 7시 기준 4300명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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