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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정유라 송환 결정 미뤄져…현지 검찰 “추가자료 정밀한 검토 필요”


정유라씨가 지난 1월 덴마크 북부의 도시 올보르의 한 단독주택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정유라씨가 지난 1월 덴마크 북부의 도시 올보르의 한 단독주택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덴마크 검찰이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송환 여부 결정을 미뤘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덴마크 현지 검찰 트위터에 따르면 “지난주 전달받은 정씨에 대한 추가 자료에 대해 더 정밀한 검토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주 덴마크 한국 대사관도 현지 검찰이 송환 여부 결정을 미룬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씨 구금 종료 시점인 22일 오전에 올보르 법정에서 구금 재연장 심리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덴마크 법원은 지난달 4일 불법 체류 혐의로 긴급 체포된 정씨에 대해 구금을 4주 연장했다. 덴마크 법은 정씨와 같은 송환 대상자에 대해 4주 단위로 구금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덴마크 법원은 4주가 지난 지난달 30일 정씨에 대한 구금 기간을 이달 22일까지로 재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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