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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72만명 울산광역시에 미술관이 없다

 인구 117만명이 넘은 울산광역시에 미술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발표한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광역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미술관이 없는 두 지역으로 조사됐다. 문화기반시설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ㆍ문예회관 등 7개 문화관련시설로, 문체부가 해마다 전국 현황을 조사ㆍ발표하고 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전국 문화기반시설은 2595개소로 2015년(2519개소)보다 3.02% 증가했다. 조사를 처음 실시한 2012년에는 2012개소였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2012년 786개소에서 지난해 978개소로 약 24% 증가해 문화기반시설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인구 백만명 당 시설 수는 제주도(인구 62만여명)가 202개소로 부산 25개소(351만여명)보다 8배 이상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154만여명)가 인구 백만명 당 시설수(133개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주도와 강원도의 인구 대비 문화기반시설 수가 많은 것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화기반시설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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