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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급소 직원인데…" 현대판 '봉이김선달' 사기 수법은?

신문보급소 직원 행세를 하며 신문 구독료를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신문 구독료를 요구해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대구·대전·광주광역시 등 전국 대도시의 치과, 미용실, 한방병원 등 41곳에서 신문구독료 명목으로 67만8000원을 받은 혐의다.
 
김씨는 신문보급소에서 나온 구독료 수금 담당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실제 신문보급소가 쓰는 구독료 영수증을 위조해 사용했다.
 
약 20년 전 신문보급소에서 일한 적이 있는 김씨는 과거에도 같은 수법의 범행으로 복역한 후 출소했으나 돈이 떨어지자 재범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주로 점심시간대 혼자 근무하던 중 사무실에 찾아온 김씨에게 속았다"며 "사기 피해를 안 당하려면 신문보급소에 확인 후 돈을 건네거나 계좌로 무통장 입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김호 기자 kim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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