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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며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0.37%) 오른 2092.02에서 거래 중이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 심리는 살아났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채권단이 3차 구제금융 집행을 위해 그리스 정부와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3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54억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패널이 3.3% 오르며 강세다. 조선과 해운이 각각 1.6%, 1.4% 상승 중이고, 철강도 1.5% 올랐다.
 
종목별로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4%씩 하락했다. 전날 도시바의 원전 사업 철수 소식에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란 기대로 6% 올랐던 한국전력은 0.7% 내렸다. 반면 SK케미칼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9포인트(+0.34%) 오른 622.06을 기록했다.
 
달러당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148.2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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