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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남자 헤어, T.P.O에 맞춰라

일정표에 맞춰 의상이 달라지듯 헤어도 변신해야 하는 법. 다음 네 스타일만 소화한다면 ‘멋쟁이’ 소리 듣기 어렵지 않다.
격식을 갖춘 저녁 연회
제대로 드레스 업해야 하는 갈라 디너, 광택 있는 포마드로 클래식하게 붙여 넘긴 헤어는 격식을 갖춘 의상과 최상의 조합이다. 눈썹 산을 기준으로 2 : 8 가르마를 탄 다음, 콤브에 포마드를 묻혀 헤어 뿌리부터 빗어 두피에 밀착시킨다. 이때 앞머리는 띄워 세우고, 옆머리는 뒤로 넘기듯이 빗으면 얼굴형이 잘생겨진다. 오일이 주성분인 포마드는 사용 후 세정력이 강한 샴푸로 깨끗이 감을 것.
포멀한 비즈니스 미팅
포멀한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선 단정하면서도 너무 경직되지 않은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경우 블로 드라이가 필수. 특히 심한 곱슬머리나 직모라면 롤 브러시로 모발 뿌리를 세우고 끝을 C컬로 말아줘야 그다음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매트한 왁스를 손바닥에 덜어 모발 뿌리 위주로 바르고, 남은 양으로 겉 머리의 텍스처를 만들어줄 것. 이때 헤어 오일을 한 방울 정도 믹스하면 왁스 컨트롤이 쉬울 뿐 아니라 윤기 흐르는 헤어로 연출할 수 있다.
여유로운 주말의 티 타임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기는 여유로운 주말 오후. 자유분방한 컬 헤어로 멋을 좀 부려보면 어떨까? 펌을 하지 않은 헤어라면 매직기를 사용하길. 헤어를 마디 굵기 정도씩 잡아 손 닿는 방향으로 불규칙하게 말면 된다. 그런 다음 소프트한 왁스를 손바닥에 잘 펴서 주먹을 쥐어 구기듯 바르며 텍스처를 살리면 완성.
탁 트인 곳으로, 휴일 나들이
상쾌한 한 주를 위해 푸른 숲과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에 나선 당신. 이를 위해 캐주얼 룩이나 스포티한 아웃도어 룩을 입었다면 광택 나는 헤어 제품은 멀리하는 게 좋다. 자연스럽게 볼륨만 살아 있는 스타일이 훨씬 세련돼 보이기 때문. 먼저 정수리에서부터 앞머리를 내린 뒤 드라이어를 사용해 볼륨을 살리고 C컬을 연출한다. 이마가 보이도록 앞머리를 조금씩 가르면서 스프레이를 뿌리고 드라이어의 중간 바람을 쏘이면 컬이 내추럴하게 고정된다.

PHOTOGRAPHER 김외밀
MODEL 오안
MAKEUP 김부성
HAIR 장혜연
STYLIST 손수빈

EDITOR 이현정 (lee.hyeonj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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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