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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병우-최순실' 연결될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1. 우병우 前 민정수석 21일 '영장 심사'
특검은 21일 오전에 열리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막판 준비 중입니다. 우 전 수석이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을 비호했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게 특검 판단입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만료를 9일 남기고 우 전 수석에게 특별감찰관법위반, 직무유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불출석) 위반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오민석(48ㆍ사법연수원 26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게 됩니다. 오 판사는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라 단시간 내에 기록을 검토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 영장 업무에 적격이라는 평입니다. 심문 자체 시간뿐 아니라 기록을 검토해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21일 저녁이나 22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읽기 특검, 우병우 영장 청구 … 인사 개입, 최순실 농단 방조 혐의
왼쪽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반문 연대를 구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사진·전민규]

왼쪽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반문 연대를 구축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사진·전민규]

2. 김종인 의원 독일서 귀국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귀국합니다. 김 의원은 4박5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해 글로벌 안보현안을 논의하는 뮌헨안보회 참석을 위해 독일을 찾았습니다. 귀국 후 김 의원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됩니다만, 당 안팎에서 역할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거취 표명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뒤로 미뤄질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김 의원은 당에 남아 안팎의 인사들을 만나면서 개헌논의에 집중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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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씨. [중앙포토]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씨. [중앙포토]

3. 덴마크 검찰, 21일 정유라 송환 발표
정유라씨의 구금 시한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입니다. 구금 시한이 임박한 만큼 덴마크 검찰은 오늘 정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덴마크 검찰이 정씨 송환 여부 결정을 구금 종료 시한이 임박해서 발표하기로 한 것은 연장조사 없이 정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는 쪽으로 결정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씨는 지난달 1일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뒤 귀국하면 곧바로 구속될 것이라면서 자진귀국을 거부하고, 특검이 제기한 혐의는 자신과는 무관해 송환 요구는 부당하다며 51일째 ‘버티기’로 일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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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9일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 이상호 금메달 [사진 대한체육회]

2017년 2월 19일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 이상호 금메달 [사진 대한체육회]

4.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1위 이어갈 수 있을까
전통적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외에도 스노보드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21일에도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친 이상화가 자신의 주 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박세영과 최민정은 쇼트트랙 남·여 1500m 금메달에 이어 500m에서 2관왕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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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