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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10억원 이상 자산가, 상속세 재원 마련 도와

교보생명의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

‘상속세’라고 하면 흔히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자산가치가 상승하면서 상속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상속세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상속세 신고세액은 2조1896억원이다. 전년보다 32.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피상속인 수는 13.7% 늘어난 5452명으로 집계됐다.

상속세는 누진세율 방식이 적용돼 최고세율이 50%에 달한다. 상속 개시일 이후 6개월 내 현금 납부가 원칙이다.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된 경우 갑작스럽게 상속 절차를 밟게 되면 상속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기준시가가 적용되는 물납으로 상속세를 납부하게 돼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최근 종신보험을 활용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이 출시한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은 자산가의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을 주는 전용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이다. 가입 즉시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확보할 수 있어 유가족의 상속세 재원 마련이 한결 수월하다.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은 최초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본형’과 가입 후 매년 5%씩 증액돼 20년 후에는 보험금이 2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으로 구성된다. 보험기간 동안 보유자산 증가가 예상된다면 사망보험금이 점차 증가하는 체증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계약승계제도를 활용하면 세대 간 효율적인 자산 이전이 가능하다. 이는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을 재원으로 배우자·자녀에게 보험 계약을 승계하는 제도다. 유가족이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 승계를 활용하면 보험료가 더 저렴해진다. 고액의 적립금은 중도 인출해 자녀의 독립자금이나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쓸 수 있다. 또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족에게 보험계약 승계 때 효율적
이 상품은 가입 연령을 71세(일시납은 82세)까지 높여 가입 기회를 넓혔다. 납입기간이 일시납을 포함해 3년납부터 80세납까지로 다양해 고객의 연령, 자산 상태 등을 고려해 장기간의 상속·증여 계획을 짤 수 있다. 질병과 재해로 50% 이상 장해 상태가 된 경우엔 특약을 통해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VIP 고객을 위한 종합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모바일로 건강 정보를 보내주고 입·퇴원뿐 아니라 병원 간 이송 시에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를 해준다. 환자 본인과 가족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금융상품을 통해 세대 간 자산 이전과 절세 효과를 보려는 부유층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상속재산 처분 없이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 고액 자산가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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