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왜 진짜 여권 사용했나' 전직 북한 공작원 “어렸을 때부터 훈련받는 정예 요원 아니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 CCTV에 찍힌 피살 장면[사진 후지TV 캡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 CCTV에 찍힌 피살 장면[사진 후지TV 캡처]


전직 북한 공작원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 암살 조직에 대해 “체계적으로 훈련 받은 고도 정예 요원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20일 KBS에 따르면 익명의 전직 북한 공작원은 “위조 여권을 사용하지 않는 수법으로 보아 어렸을 때부터 아주 체계적으로 훈련 받고 실습 받은 고도 정예 요원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공작원은 북한으로 도망친 암살단 4명 중 50대 2명은 조종관, 30대 2명은 행동대원이라고 분석했다. 50대 2명은 북한 정찰총국에서 계급이 상좌나 대좌 정도인 요원으로 추정했다. 또 5~6명이 집단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정찰 총국 소행으로 봤다. 그는 “정찰 총국은 훈련도 5~6명 집단으로 한다”고 밝혔다.

 북한 여간첩 출신 원정화씨도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속했던 보위부는 아닌 거 같고, 정찰 총국인 것 같다”고 말했다. 원정화씨는 15세부터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서 단검과 권총, 호신술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머리에 부상을 입어 인간 병기가 아닌 남파 간첩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