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일반인 소변 담아 소지한 필로폰 투약자 검거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마약 단속에 대비해 일반인의 소변을 주머니에 담아 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트럭 기사 최모(51)씨를 구속하고, 이모(여·53)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덤프트럭 기사, 유흥업소 종사자인 최씨 등은 지난 1월 창원시 진해구의 노래방, 모텔 등지에서 10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잠복 수사해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체포 당시 이들의 옷 주머니에서는 필로폰과 주사기가 발견됐다.

특히 최씨의 속옷 안에서는 지인의 소변을 담아둔 소변 주머니도 발견됐다. 경찰은 상습 마약 전과가 있는 최 씨가 경찰의 단속 때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 씨가 마약 투약으로만 20차례 넘게 처벌받으며 단속 절차를 잘 알다 보니 경찰의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 대비해 소변 주머니를 들고 다닌 것 같다”면서 “하지만 소변검사 전 몸수색을 하고 있고 모발 검사도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꼼수는 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