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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자살시도로 잃어버린 얼굴 10년 만에 되찾은 남성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안면이식수술을 통해 잃어버린 얼굴을 다시 찾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와이오밍 주에 사는 남성 앤디 샌드니스(Andy Sandness)가 자살시도로 잃어버렸던 얼굴 절반을 안면이식수술을 통해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그는 턱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코와 턱을 잃고 치아도 두 개 밖에 남지 않는 중상을 입었다.
 
순간 자신이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음을 깨달은 샌드니스는 경찰에게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살아 남았다.
 
위험한 순간에서 살아남았지만 이미 잃어버린 얼굴은 손 쓸 방법이 없었고 사람들을 피해 집에서 숨어 살았다.
 
샌드니스의 안타까운 사연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이를 들은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이라는 곳에서 그를 돕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메이오 클리닉은 다른 사람의 피부를 이식하는 안면이식수술법을 선택했고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30번 이상의 연습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사진 영국 일간 '미러' 캡쳐]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후에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샌드니스는 자신의 얼굴을 되찾을 수 있었다.
 
샌드니스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다시는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시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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