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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정남 암살 용의자 4명 평양 도착…경악 금치 못하겠다"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김정남 암살 용의자 북한인 4명이 17일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남씨 피살사건 혐의자 4명이 말레이시아 정부의 수사망을 피해 북한에 도착했다는 보도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말레이시아 정부는 혐의자 4명의 인도를 요구해야 하며 북한도 즉시 말레이시아로 송환시켜야 한다"며 "만약 북한이 협조를 하지 않을 때는 북한 정부의 개입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력해 조사가 철저히 되도록 외교력 발휘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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