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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세월호 희생자 모욕 낙서 발견 경찰 수사

대구의 한 지하도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모욕하는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 지하보도에서 세월호에 탔던 안산 단원고 학생 등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낙서가 여러 개 발견됐다.

지난 19일 밤 대구 수성구의 한 지하도에서 발견된 세월호 참사 모욕 낙서.

지난 19일 밤 대구 수성구의 한 지하도에서 발견된 세월호 참사 모욕 낙서.

지난 19일 밤 대구 수성구의 한 지하도에서 발견된 세월호 참사 모욕 낙서.

지난 19일 밤 대구 수성구의 한 지하도에서 발견된 세월호 참사 모욕 낙서.

붉은색스프레이로 벽에 쓴 낙서에는 욕설과 함께 ‘잘 죽었다’는 등의 글씨가 쓰여 있었다.

지난 19일 밤 10시 30분쯤 낙서를 발견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낙서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래커 통을 발견해 감식을 의뢰했다.

또 근처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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