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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보합…삼성전자 190만원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으로 하락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190만원대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430억원대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17.02.20. holjjak@newsis.com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430억원대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17.02.20. holjjak@newsis.com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9000원(1.5%) 오른 192만2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이 부회장 구속으로 부각됐던 오너 리스크가 누그러지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보다 1.43포인트(0.07%) 내린 2079.15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25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종목별로는 지난 17일 이 부회장 구속으로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부각되며 크게 올랐던 호텔신라가 하락세다. 특히 우선주는 8.6% 큰 폭 하락했다.
 
반면 닭고기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관측에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와 하림이 각각 8.5%, 3.3%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98포인트(0.16%) 오른 619.68을 기록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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