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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북한 암살 무게 실리자 해외 여론도 등 돌려…패러디도 등장

김정남 피살이 북한 소행으로 굳어지자 김정은 패러디 물이 해외 사이트에 등장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김정남 피살이 북한 소행으로 굳어지자 김정은 패러디 물이 해외 사이트에 등장하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김정남 피살 사건이 북한 소행임을 드러내는 증거가 속속 공개되자 해외 여론도 등을 돌리고 있다.
 

 19일 해외 유머 사이트에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포스터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합성한 패러디 물이 등장했다. '암살자의 신념'이라는 뜻을 가진 제목인 이 영화는 15세기 비밀 암살단 조직을 그렸다. 
 
포스터에 합성된 김정은은 왼손에 독극물이 담긴 스프레이를 든 모습으로 그려졌다. 영화 제목 밑에는 ‘말레이시아의 이복형’이라는 문구도 담겼다. 또 ‘너의 운명은 너의 피에 있다’는 문구도 포함됐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패러디 물에 ‘좋아요’ 등 반응 표시를 8만 여개 달았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날 김정남 피살 이후 첫 공식 브리핑에서 “(남은) 용의자들이 모두 북한 국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국적으로 추정되는 남성 8 사진이 공개됐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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