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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여성 용의자 “공항서 만난 남성들이 ‘승객들에게 장난치자’고 제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공항에서 만난 남성 4명이 ‘승객들에게 장난치자’고 제의했다. 살인인 줄 몰랐다.”
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검거된 여성이 도주한 남자 4명의 사주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일본 지지통신은 말레이시아의 중국어 신문 동방일보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경찰은 여성 2명이 김정남 암살을 위해 고용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했다. 여성 용의자는 경찰에 “공항에서 만난 남성 4명이 ‘승객들에게 장난치자’고 제의했다”며 “살인인 줄은 몰랐다”고 현지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여성 용의자는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현재 도주 중인 다른 20대 여성 용의자와 함께 김정남에 독극물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독극물을 토하지 못하게 손수건으로 김정남 얼굴을 10초 가까이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들은 각각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권을 지니고 있었다. 이 여성은 택시를 타고 도주해 인근 호텔에 머물다 이틀 뒤 사건 현장 부근에 다시 나타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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