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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대 신임 이사장, 이홍훈 전 대법관 선임



【서울=뉴시스】김현섭 박영주 기자 = 서울대학교 이사장에 이홍훈(71) 전 대법관이 선임됐다.



서울대는 16일 오전 8시 이사회를 열고 이 전 대법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전 대법관은 서울대 사법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후 1972년 제1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98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2005년 수원지방법원 법원장, 2005년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장을 지냈다.



그는 2006년 7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는 한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서 교단에 서기도 했다.



이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4대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2015년 4월부터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재적이사 15명 중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이사 과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사들이 서로 투표해 한 사람을 뽑는 '호선'(互選) 방식을 택한다. 이날 이사회에는 13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 전 대법관은 지난해 12월27일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의 이사장 임기가 완료된 지 약 50일 만에 새롭게 이사장 자리를 맡게 됐다. 그동안 신희영 이사(서울대 연구부총장)가 임시 이사장을 대행해 왔다.



이사장이 공석일 때는 이사회에서 그 후임자를 지체없이 선출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사회 규정에서 정한 순서에 따라 직무를 대행한다고 적시돼 있다.



이사회는 지난해 12월8일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진을 구성한 이후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최 전 장관의 이사장 임기가 만료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28일 이사 6명(외부4·내부2)의 임기도 끝났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임기 만료된 이사를 대신할 후임 이사로 외부인사 4명(김병철 전 고려대 총장, 김선동 미래국제재단 이사장, 양일선 전 연세대 교학부총장, 이홍훈 전 대법관), 내부인사 2명(노정혜 자연대 교수와 임홍배 인문대 교수)을 선임했다. 하지만 이날 김 이사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직을 내려놨다.



신임 이사장인 이 전 대법관은 향후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다. 이사회는 서울대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로 2011년 국립대학법인 전환과 함께 신설됐다.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들은 ▲총장 선임 ▲임원의 선임 및 해임 ▲연도별 대학운영계획 ▲예산 및 결산 ▲중요 재산의 취득 처분 및 관리 ▲대학 또는 대학원의 설치 및 폐지 ▲주요 행정조직의 설치 및 폐지 ▲중장기 대학 운영 및 발전계획 ▲정관 변경 ▲학칙과 평의원회, 총장추천위원회, 학사위원회, 재경위원회에 관한 규정 제정·개정 및 폐지 ▲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후원 ▲장기차입 및 학교채 발행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afero@newsis.com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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