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반퇴시대 카드뉴스]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찾은 삶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찾은 삶
4년 전, 건축 일을 하던 남편이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그날로 세상을 떠났다.
충격에 안면 마비와 우울증이 찾아왔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낮에는 우울증 약에 취해서 자고, 밤에는 혼자라는 두려움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4년 가까운 시간을 그렇게 지나대 보니  그만 생을 놓고 싶어 여러 차례 약을 먹었다.    금방이라도 저승사자가 데려갈 법한 상거지 였다.
죽음의 문턱에 선 그녀를 쌍문1동  `찾아가는동주민센터`에 소개한 사람은  이웃 장 씨 할머니였다.    친한 동생인데 정말 어렵게 살고 있으니 한번 와주세요.
 나 하나 죽으면 그만인데, 왜 여러 사람 고생시켜요?   복지플래너가 찾아가 먹을 것과 생활비, 병원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지만, 그녀는 쉬이 마음을 열지 않았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통합복지팀장과 함께  여러 차례 집을 찾자 얼음 같던 그녀의 마음이 차츰 누그러졌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다는 게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해요.   그녀는 요즘 글도 배우고, 일도 하며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란?   동주민센터를 기존의 민원처리 중심의 공간이 아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가 실현되는 마을공동체 조성의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이용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있나요?  누구나 동주민센터에서 복지, 건강과 관련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 가정은 사전 동의를 얻어 복지 플래너와 방문 간호사가 방문합니다.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구요!
어느 지역에서 시행하나요? 2015년 13개구 80개에서 시작되어, 2016년 7월 18개구 283개 동주민센터로 확대되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께.  -god <촛불하나> 중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함께해요.
 
반퇴시대 홈피 들어와 보세요

퇴직하고도 구직시장을 떠날 수 없는 반퇴시대. 행복한 인생 2막을 열 알찬 정보가 가득합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카카오스토리 바로 가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